비전공자 프로그래밍 역량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재료과 3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하이닉스나 삼전 등 JD를 보게 됐는데, 소자나 기반기술 등의 직무 우대사항에 TCAD, 프로그래밍 언어, AI tool 이런 것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들도 미리미리 준비해두고 싶은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기업 입장에서 좋아할지, 그리고 준비한 걸 보여주기엔 어떤 경험이 좋을지 전혀 감이 안 잡혀서 질문 드립니다.

분야는 아직 못 정했는데 반도체나 전지 둘 중 하나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1. TCAD는 랩실에서 인턴을 해보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1-1. 만약 그렇다면 학부연구생이 기업 인턴보다 메리트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자대도 타대도 알아봤지만 방학 땐 불가능할 것 같아서 한다면 내년 상반기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할 상황이라서요!

1-2. 그리고 랩실 인턴 고르는 방법(어떤 경험을 해보는 인턴이 우선시 되는지, 예를 들어 장비 다루는 방법이나 논문 스터디 등)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2. 프로그래밍 언어(C나 파이썬), 혹은 ai tool 역량을 키울 방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기업 입장에서는 독학했다고 한 줄 적는 것보다 어떤 교육을 이수했다 이런 구체적인 항목을 더 좋아할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한 게 맞을까요?

3. 제가 중학생 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다니면서 C언어를 배운 적 있는데 이런 거 자소서나 면접에서 써먹어도 될까요? 그때 했던 활동이 나름 많아서 쓸 거리는 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