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과에서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재수하고 대학교를 들어갈 예정인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는 육사를 준비했는데 여자이과 합격컷이 너무 높아서 떨어지고 난 후 올해 대학을 막상 들어가려니 막막하고 원서접수도 기계공학과 하나 생명공학과를 넣었는데 왜 이걸 넣은지도 모르겠고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대학교는 기계공학과로 들어갈 것 같은데 과가 저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생명공학과로 전과하려고 합니다.

생명공학과나와서 연구할 생각은 없고 해외영업이나 마케팅쪽으로 취업을 해볼 생각입니다. qc쪽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배운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ㅠㅠ

3학년이나 4학년때 독일로 교환학생을 갈 생각이고 교환학생 때 인턴을 지원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1,2학년 때는 대외활동을 해볼까 하는데 화장품이나 제약회사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 계획대로 할 수 있으면 취업이 가능 할까요? 지방 사립대나 국립대로 대학을 갈 것 같아서 취직이 될지 고민이네요ㅠㅠ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 물어보자면 저는 아직 제가 어떤거에 흥미가 있고 적성이 맞는지 잘 모릅니다. 이 경우에 해볼만한 경험들을 추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