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 졸업에 사기업 희망하는데… (더보기)

전기공학과 전공을 살려서 엘에스일렉트릭, 현대모비스와 같이 대기업에 가고 싶습니다. 

현재 스펙은

토익 750

컴활1급(예정)

전기기사(예정)

공모전 대상(대학교총장상) 1회

지식재산권 (디자인권, 실용실안권) 2개

보유 중입니다.(+군필)

<예정이라 쓴 이유는 필기만 합격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

(+진행 중인 스펙은 전기관련 공모전 2개가 있지만 얘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점은 4.16/4.3 (4.38/4.5)입니다.

중부발전트랙 장학생과 한국전력장학생이 된 경험(?)도 있구요, 나름 열심히 쌓아왔다고 개인적으로 뿌듯하고 있어요.

다만,

학교는 지역거점국립대학교이고

전공 이해도는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금전적 이유로 어학연수나 해외 인턴은 꿈도 못꿔요 ㅠ

이런 식으로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들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1. 엘에스일트릭, 현대모비스에 전기공학 관련 직무를 들어가고 싶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스펙 중 어느 것을 강조해야 될지 그리고 어떤 스펙이 더 필요한지(ex. 토익 점수를 100점 더 올려야 될 것 같다.) 구체적으로 조언받고 싶습니다. 

2. 주로 컨버터, 인버터 그리고 모터를 다루는 기업들을 희망하게 된 경우입니다. (기업을 고르다 알게된 사실입니다.)  학부생 수준에서는 응용하기 어려운 분야인데요, 대학원에 진학할 염두도 서슴치 않을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1)취준 및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다가 대학원에 들어가는게 옳을지, 졸업 후 대학원에 바로 들어가는게 옳을지 그리고 2)학부로 다니던 익숙한 대학교에서 대학원을 다닐지, 이름 있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원이 꼭 필요없다고 해주시면 더 좋아해요>

3. 개인적으로 공기업을 희망하다 경제 흐름 상 사기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바뀌지 않는 이상 공기업의 취업난은 유지되거나 악화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두절미하고 전에 언급한 장학의 수여기관이 전부 공기업이며 실제로 가산점이 부여되는 나름의 스펙입니다. 이 기회를 눈감고 사기업을 준비한다라는게.. 확실하게 접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게 옳을지 아니면 공기업을 그래도 먼저 해보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봉사시간과 인턴(당연 전공분야)를 졸업 이후 찾아볼 계획인데요, 추천?이나 따로 언질할게 있으면 던져주세요(흐엉엉)

5. ..인턴 이후 어학연수에 다녀오려면 늦겠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