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학과 학생인데 데이터 관련 직무를 가고 싶습니다

전역 후 방황하는 마음에 멘토님들께 도움을 구합니다...

질문이 많더라도 한번만 읽어봐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데이터 사이언스, 엔지니어가 각각 통계, 컴공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서로 공부하는 것이 판이한가요?
2. 광고로 많이 보이는 부트캠프(분석, 코딩)가 산업공학과 전공자에게 큰 도움이 될까요?
3. 취직하고 싶은 분야 (ex. 은행, 게임, 자동차)와 관련된 활동 참여랑 전공지식의 비율은 어느정도가 이상적일까요?
4. 파이썬, SQL, R 및 시각화 프로그램, 코딩의 중요성이 직무별로 다를텐데 사이언스랑 엔지니어는 어떤 편인가요?
5. 마지막으로... AI와 AutoML이 계속 주목받는데 사이언스나 엔지니어의 전망이 어떨까요?

1학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국립대 산업공학과 학생입니다.

자격증은 컴활, adsp있고 sqld 공부하고 있었고, 코딩은 교내강의로 들은 파이썬이 전부입니다.

우선 목표는 이름 있는 곳, 좋으면 대기업에 원서 넣어보기 입니다. (꿈은 크게 꾸고 싶어서...)

데이터 분야가 분석가, 엔지니어, 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데

분석가로의 취업 보다는 백엔드랑 엔지니어를 추천하는 글도 있더라구요...

데이터 분석가는 상경계열이나 비전공자도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 아리송하고

흥미도 코딩쪽에 있어서 사이언티스트나 엔지니어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나 실무경험을 쌓고 싶어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