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가 좋은지 오픽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지방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를 재학중이고 2학년을 마친 학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겨울방학때 영어 성적을 많이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요즘은 토익보다는 스피킹 시험 성적을 많이 본다고 해서 토스를 할지 아니면 오픽을 할지 고민됩니다(사기업 취업을 희망합니다.). 알아보니까 어떤 글에서는 토스든 오픽이든 상관없다고도 하고, 다른 글에서는 대부분의 기업은 토스 보다는 오픽을 좀 더 선호하니 오픽을 준비하는게 좋다는 글도 있어서 혼동이 됩니다. 제가 토익도 성적이 500점 중후반 권인 사람인지라 영어에 베이스가 없고 영어로 말을 유창하게 구사하는 수준은 아닌지라 암기로 커버가 가능하다는 토스에 전념할려고 하는데요. 

-토스든 오픽이든 상관이 없는걸까요?사기업 취업을 희망할때, 토스보다는 오픽성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는 범위가 좀 더 넓은건가요?(둘 다 토익점수로 환산하면 같은 점수라고 가정할떄) 그냥 성적이 잘 나오면 상관이 없는걸까요?

-영어로 말을 하는게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러는데, 이런 경우에는 오픽보다는 토스가 좀 더 맞겠죠...? 만점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중견급 사기업에 취직하는데 적정한 점수를 받는게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