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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필 23살 전자공학과 공대생입니다. 원래는 제가 경영학과였는데 이번에 전자공학과로 전과해 2학년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쌩문과 출신에다가 1학년 수업을 안 듣고 바로 2학년 수업을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아예 따라갈 수도 없고 머리에 들어오는 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과 취소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괜히 시간을 허비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고 미래가 걱정이 됩니다.
- 이번 학기에 수업을 끝까지 들어보고 학점 망쳐버리면 나중에 재수강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 바로 휴학해서 고등학교 과정의 물리와 미적분을 공부해보고 다음학기에 1학년 과목부터 수강을 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 수학하고 물리는 재능이라고 들었는데 제가 노력해도 학점이 잘 안 나올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노력하면 학점 잘 받을 수 있을까요?
- 부모님께서는 수학이 안 쓰이고 그나마 취직이 잘 보장 되는 간호학과에 24살에 입학하는 것을 제안하시는데 취직 생각하면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 되는데 이 방안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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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돌이공대생
신고글 문과 출신 공대생 미래가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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