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비전공자 데이터 분석가 취업준비

 미국 인턴 준비하다가 연속된 비자 거절로 인해 2월에 마지막이라고 지원했던 비자 신청도 거절되서 지금은 사회복지 전공에 경력은 농자재 쇼핑몰에서 1년간 자재관리 및 판매 업무를 진행했고 다이소와 여러 마트에서 현장에서 판매 및 현장관리와 제품 관리 및 발주등의 업무를 줄곧 했습니다. 

해외 인턴을 오래 준비하기도 했고요(코로나로 인해 해외인턴길이 늦어져 이래저래 좀 잘 안됬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이라고 준비했던 미국인턴도 좌절되서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다가 최근에 다시금 일어나서 

돈도 하나 없어서 배민b마트에서 일단 계약직 크루로 일하고 월세 내면서 새벽 5시30분에 출근하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데이터 분석가 업무에 대해 알게 되어 이거저거 알아보니 

여러 조건도 있고 까다롭다고는 하는데

이 쪽에 대해 흥미가 생기고 어렵다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 이 길에 대해 알아보고 정식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29살에 나이에도 혹시 지금 준비해도 늦은 걸까요..?

혹시 준비해야 한다면 어디부터 준비해야 하면 좋은지

오늘도 열심히 각자의 업무에서 일하신 선배님들깨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