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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남자 취준생입니다
사기업에서 공기업으로 목표를 바꾸려는데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1년을 휴학했어서 올해 2월에 졸업했는데요
사실 3월 공채기간과 9월 공채기간에 중견 이상의 사기업에 대비해 준비하긴했는데, 서류도 잘 붙지않는게 현실이네요
건설직, 건축직 사기업에 대비해서
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2개를 취득했고
지방사립 3.7/4.5
cad 자격증과 gtq1급을 보유하고 있어요
인턴은 건설사에서 1개월 했어요
영어는 토익스피킹으로 130만 따놨어요
공기업으로 목표를 바꾸고자 이제서야 부랴부랴 컴활1급 공부중에 있어요.
근데 올해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내년 28살이니까 왠지 조급해지네요 주변을 둘러보면 전부 취업해있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 중견이상만 볼게 아닌 어디든 들어가서 실무경력을 쌓는게 나을지
- 올해 열심히 공기업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압박감이 커져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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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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