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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지방국립 기계공학과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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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1년휴학, 반학기 졸업유예 이후 2024년 8월 졸업)

경남권 지거국 기계공학과 학점4.0 전공학점4.3

학과 공모전 1등으로 해외탐방경험 있음

sig sigma(green), iso9001 (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 취득)

토익스피킹 130

인턴, 현장실습 경험 없음

 

특이사항 : 1년반 동안 다른 공부 하다 왔습니다.(게임회사 3d 애니메이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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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사담이기 때문에 읽지않고 생략하셔도 됩니다.

3학년 1학기 이후 가정사로 인해 휴학을 하게 되고 쉬게 된 김에 취미로만 하던 아트쪽 공부를 국비지원을 시작으로 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휴학기간 1년동안은 국비학원과 알바, 병간호로만 보내게 되었고 복학 이후로 남들 한다는 토스 공부, 학점 관리, 기사 공부 같은 별다른 목적성 없이 학교생활을 지내왔습니다.

 

그 당시에 국비로 공부했던 것이 너무 재밌었고, 적성에도 맞다고 생각하여 진로를 바꾸기 위해 졸업유예를 한 후 알바를 병행하며 6개월 정도 과외를 받았으며 포트폴리오 제작 이후 4-5개월 동안 취직을 도전했지만 면접 기회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이 업종에서는 제가 고졸이라는 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하루 4시간을 자면서 과외비를 벌고 공부에만 전념했지만 중견은 고사하고 중소 위주로 넣어봐도 취직이 안되는 상황이며,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감각이 우선되는 직종이다보니 제가 다른 경쟁자들보다 감각적인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그런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솔직히 넘을 수 없는 벽을 느끼는 중입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았을때 공부한 기간이 짧기도 하며, 더 공부를 해서 퀄리티를 올린 후 취직을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하고 싶고 흥미가 있다는 이유로 이렇게 시간만 흘려보내며 고집을 피우기엔 여건도 안될 뿐더러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 지금에라도 전공을 살려서 취준을 준비해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저의 스펙은 제가 보더라도 무스펙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자격증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며, 1년반동안의 공백기동안 직무관련이 아닌 다른 공부를 한 것도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는 현재 어떤 것이 저에게 적합할지 조사중에 있으며, 코멘토를 통해 직무관련 경험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대기업도 좋지만 가능한 경남권(창원, 양산, 울산, 포항 등)에 소재한 중견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0살이 되기전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 일반기계기사 취득과 직무관련 경험(코멘토, 인턴 등)을 위주로 스펙을 쌓아가면 좋을지 어떤 다른 스펙을 쌓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어떻게하면 좋을지 막막하여 물어볼 곳이 없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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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래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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