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서류준비vs 필기준비

제가 지금 한능검1급, 컴활1급, 기사 3개 있는데요.

제가 희망하는 기업이 5군데 정도 되는데... 딱 1곳 빼고는 그래도 서류는 무난하게 합격 가능할 거 같은데요.

그 딱 1곳이 제일 가고 싶은 곳인데 기술직인데도 불구하고 서류컷이 토익 915점 정도이더라고요...

저는 스피킹으로 준비해서 환산 점수가 810밖에 안되는데... 아무리 준비해도 점수가 늘지 않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지방에 살아서 교통비+시험비 13만원이 넘어요...

공부해도 어학 점수는 느는 거 같지도 않고, 어학 준비하려니까 ncs랑 전공 준비할 시간도 없고요.

어학 점수가 안 되는 저 기업이 운좋게 서류 붙어도 필기가 1월 말에서 2월초쯤에 있을 거 같은데.

어학 준비,인턴하느라 ncs,전공을 준비 못해서 의미가 없을 거 같아서요.

그래서 그냥 다른 곳은 서류 합격 가능하니까 어학 여기서 그만두고 ncs랑 전공 공부해서 내년에 어디 하나라도 빠르게 취업하는 게 나을지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