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으로 직무를 바꾸고 싶은데 나이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95년생 여자입니다 

졸업 후 개인 사정으로 늦게 취업을 했고, 1년 회사를 다니고 너무나도 직무를 바꾸고 싶어 퇴사한지 1달 된 상태입니다

데이터 분석가로 도전하고자 하는데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고 국비교육을 들은 후 데이터 분석가에 도전해야 하는데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데이터 분석가'를 알아보면 관련 석사를 해야 한다는 내용도 나오는데 저는 생명과학 전공 학사를 전공했고, 석사를 데이터 쪽으로 가면 취업시장에서 너무 늦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선 회사가 유관 전공의 갓 졸업한 어린애들을 뽑지, 반년 교육 들은 30대 비전공자를 뽑진 않을거라며 데이터 분석으로 가는 것을 말립니다.. 차라리 지금 가진 것들을 최대한 살려서 다양한 사무직에 도전해보라며 조언합니다.

데이터 관련 현직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