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와 데이터분석 현직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풀스택개발자 VS 데이터분석가 )

안녕하세요 

저는 컴퓨터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대학생활을 불성실하게 보낸 탓에 진로 설정이 많이 졌고 최근에 진로를 선택중입니다., 네트워킹이 부족해 도움을 받을 선배님들도 없는 상황입니다.

데이터분석으로 꿈을 설정해서 올인해야할지 아니면 개발자의 전통적인 풀스택개발자나 백엔드개발자에 올인해야할지 

제인생에 있어서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이룬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학연수: 1회
• 어학: 토익 900점대
•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SQLD, ADSP, DASP, 소방안전관리자 1급
• 학점: 3.6/4.5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은

• 프로젝트 경험, 공모전 참여, 스스로 기획해서 진행해본 연구 경험이 없음
•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데이터 분석 관련 수업을 많이 들어서 기본적인 분석은 가능하지만, 공대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 (Kaggle 참여 10번)

현재 고민은 세부 직무를 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이로써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데이터 분석이고 최종적으로 UFC에서 근무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서비스화하고 런칭하는 걸 상상해도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결론적으로 데이터 분석과 풀스택 개발 두 가지 직무에 큰 관심이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데이터 분석이 조금 더 흥미롭다고 느낍니다.

멘토여러분들께 여쭙고 싶은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데이터 분석과 풀스택 개발 중 무엇이 더 취업에 유리한가요?
2. 데이터 분석과 풀스택 개발 중 연봉이 더 높은것은?
3. 데이터 분석과 풀스택 개발 중 현재시국에서 노베이스에서 올인은 한다면 어느직무가 맞을까요?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