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24년 2월에 지거국 5년제 건축학과 졸업한 스물 후반 여자입니다.
1년 반 동안 건축사사무소 지원했었고 몇 차례 면접을 봤지만 불합됐습니다.
나이와 공백기가 고민돼서, 올해까지만 건축사사무소를 지원해보고 전향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향을 하려니 막막하네요,,,
건설사와 공기업 중에서 어디가 맞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적 3.9/4.5
토익스피킹 AM
대외활동 (전공관련) 건축제 전시물 디자인 및 제작, 건축제 스태프, 초등학교 리모델링 학생 워크샵 스태프 등
+ (전공무관) 비영리단체 환경 관련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통역 및 진행 스태프 봉사활동
전공직무경험 건축사사무소 2회 실습
특이사항 청소년기 해외 3년+n개월 거주
건축사사무소에 집중해서 준비하다보니 자격증이 부족합니다 ㅠㅠ
현재 건축기사 준비중이고 6월 초까지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컴활은 2급이라도 취득할까 고민중입니다..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건설사의 경우는 여성이 현장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가 우려되고,
공기업의 경우는 건축기사 컴활 뿐만 아니라 토익, ncs, 면접까지 준비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건축사사무소 외의 다른 대안을 빨리 준비하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선배님들은 어떤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는 생각을 하실까요?
건설사의 경우에서는 현장 노가다 알바라도 해서 직무를 이해하는 게 좋을까요?
공기업을 준비하면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작성자 샌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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