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학기 마친 화공과 학생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화공과 3학년 2학기 마치고 4학년 앞둔 학생인데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학점: 4.08/4.5 (인서울 하위권)

자격증: 전기기능사, 위험물 산업기사 6시그마 GB

활동: 반도체 관련 교육 4회(IDEC, 부트캠프 등등), 학부 연구생 약 6개월(촉매 개발 관련이라는데 사실 한 게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학생회장, 봉사 등등  

3학년 2학기부터 반도체 회사 취업을 목표로 직무는 생산관리 쪽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4학년 1학기를 마친 뒤 여름방학에는 반드시 인턴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토익스피킹, ADSP 준비하고 4학년 1학기 중에 화학분석기사 따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3가지입니다. 

1.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어서 막연히 생산관리라고 했지만, 품질관련 직무도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품질 직무는 공정/설비 직무를 준비하는 것과 결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혹시 어떤 경험이나 자격증을 요구하는지 궁금합니다.
2. 인턴십의 직무가 원하는 직무가 아니더라도 반도체 회사라면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예를 들면 원하는 직무는 생산관리(공정?)인데 인턴십은 설비 관련 직무로 합격한 상황
3. 이번 겨울 방학에 어떠한 활동, 경험이나 자격증 등등을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평소에 궁금한 점을 다 적으려고 하니 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