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 4학년을 앞두고 진로 고민과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져서 조언을 구합니다.
인서울 상위권 대학
주전공 통계학과(이과통계입니다) / 복수전공 경제학과
학점 4.28/4.5
전공 살려서 데이터 분석 직무로 가고 싶고, 대학원 진학 생각 있습니다(대학원은 통계로 가고싶습니다.)
대외활동은 딱히 한게 없고, 인공지능 관련 동아리로 프로젝트 몇개 해보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동아리는 코딩에 치중된 편입니다.)
과 관련 코딩으로 파이썬, R은 어느정도 다룰 줄 알고, C++도 찾아보면서 하면 조금은 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지금 당장 급하게 결정해야하는 고민은 이번 년도를 휴학하느냐, 칼졸을 하느냐 입니다. 원래 칼졸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그렇게 생각하니 제가 아는 것도, 할 줄 아는 것도 너무 없는 것 같고 대학원 입학 준비를 잘 해낼만큼 통계적 지식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휴학을 고려하는 이유는 학교 공부에 치이지 않고, 통계 이론이나 하고싶었지만 못했던 공부, 자격증 공부, 영어 공부를 하면서 1년을 보내고 그 후에 졸업을 하면, 대학원입학이나 취업에 있어서 칼졸하는 것보다 탄탄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영어를 잘 못해서 현재 대학보다 상위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영어실력과 성적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을 요약하자면,
- 휴학하는 것에 메리트가 있을까요?
- 자격증(아마 빅데이터 분석 자격증, 컴활 1급(?), sqld)이 통계학과 취업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지가 궁금합니다.
- 대학원 준비를 위해 지금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뭘까요? 통계 대학원은 컨택이 없고 시험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또한 진로 자체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서는 분야를 좁혀야하는데, 지금 학교 수업 들으면서는 전체적으로 흥미롭지만 제가 어떤 분야를 집중해서 하고싶은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 경제학과 복수전공을 하고 있긴하지만 이론에 치중되어 있는 편이라 감이 잘 안옵니다.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나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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