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학년 1학기에 독일 교환학생을 앞두고 있는 공학도입니다.
대학 입학 이전부터 교환학생을 꼭 가보고 싶어서 지원하고 합격결과까지 받아냈는데
막상 합격하게 되니 학과 특성상 앞으로의 진로에 고민이 많아 선배님들의 조언을 한 번 들어보고자ㅠㅠ 글을 씁니다.
저는 2학년까지 3.6 정도의 좋지 않은 학점을 가지고 있고
더군다나 기계나 전자가 아닌 신소재공학부라.. 학점 인정이 전공필수로 제대로 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을 참고해 답변해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에 다녀온 이후(3학년 2학기)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요?
1. 추가학기를 무릅쓰고 어떻게든 휴학없이 학교를 다닌다
2. 2학기를 휴학하고 26년에 3학년부터 다시 다닌다
(2를 선택한다고 가정했을 때 휴학기간동안)
2-1. 현장실습 혹은 인턴을 한다.
2-2. 이왕 유럽권으로 교환학생을 간 김에 영어 혹은 제2외국어(ex.중국어) 실력을 높여 추후 기술영업 혹은 파견직무를 노린다
(공정기술, 품질관리 등 일반적인 직무 이외에 이런 분야에 더 관심이 있어서.. 큰 영향이 없을까요?ㅠ)
2-3. 품경기, adsp 등 취업에 도움될 자격증을 딴다
(자격증은 사실상 취업에 도움이 안 된다고는 들었지만 공백기 설명에는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넣어봤어요)
2-4. 알바를 한다
2-5. 기타
모든 부분에 있어서 답변해주실 필요는 없고 아는 부분에 한해서라도.. 말씀해주시면 정말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블블
신고글 공대 3학년.. 교환학생 후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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