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립대 컴공 복수전공

안녕하세요! 지방사립대 재학 중인 25살(01년생) 여자입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이 두 가지 중에 고민입니다.

26년 2월 지방 사립대 컴공 복전 졸업

27년 2월 하위권 지거국 컴공 졸업 

저는 중간에 1년 반 정도 휴학하고 복학한 후에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고있습니다. 컴공 수업은 24학점 정도 들은 상태인데 대부분 이론 수업을 수강했어서 프로젝트 경험이 없는 상태입니다. 

이대로는 취업할 때 힘들 것 같아서 이번 년도에 국립대 편입 준비를 하여 하위 지거국 컴공과에 합격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기존학교에서 추가 학기해서 내년에 졸업하라고 하시네요. 근데 기존 학교에서 1년을 더 다녀도 최종 전공 이수는 57학점 정도이고 프로젝트도 몇 개 되지 않아서 취업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아요..편입한다면 2년동안 팀플도 많이 경험해볼 수 있어서 취준에 더 도움될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좋은 기업(강소 정도)을 가고싶다보니 편입이 나을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현직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더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