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사립대 전기공학부 재학중인 4-1학기를 앞둔 학생입니다.
현재 두가지 갈림길에 놓여있는데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질문글 올립니다 .
학점은 2.8이었는데 직전학기에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현재 3.05까지 올렸습니다..
1. 아직 학점이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 적어도 3.5는 맞추고 싶고, 그러다보니 재수강 한다고 교양 학점을 채워야 할게 남은 상황이라 원래 계획은 4-1학기끝나고 휴학하고 계절학기로 교양채우고 휴학기간동안엔 전기기사 자격증 +어학 준비 해서 4-2학기에 장기 현장 실습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2. 최근에 취업확정으로 4학년 1년간 대학 연구실 산학 프로젝트 참여,대학 연구실 4개정도의 공통 EPT교육 , 심화교육(전력변환 연구실 ), 해외 탐방교육(3일정도),산업체 멘토링 교육 + 장학금지금 후에 바로 취업 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현재 1차 합격한 상태인데 제 상황에서 뭐가 더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무 1년근무
칼취업하면 연봉세전 3600, 2년차 평균 4300 이고 성과급 별도에요. 유류비지원,자기계발비, 지원등등의 복지가 있고 일단 연고지라서 대중교통으론 30~40분 거리고 차량 이용하면 15~20분 걸려요 . 매출 30억 정도, 주 5일 9 to 6 탄력근무 가능. 직무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or 실험및 평가 둘중에 하나(아직 미정)
1번 선택을 하면 아마 학점을 조금더 올릴수 있다는점도 있지만(올리지 못하고 비슷할수도 있음) 2번에 비해서 휴학하고 스펙준비가 원하는대로 척척 붙을 가능성이 확실하지 않다는점 ?
2번을 선택하는건 지금 제 스펙에 비해서 좋은 기회인지, 좋은 기회라면 잡고 싶은데 칼취업으로 중소기업에 갔다가 추후에 제 커리어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점이 있을지 걱정돼서 원래 1번 계획이었다가 최근에 선택지가 생겨서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나이는 아직 어리고 금전적 여유가 많은건 아니지만 돈때문에 바로 취업해야 하는 경우는 아니에요
첫취업 부터 대기업에 입사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제 스펙에서 1번 루트를 타서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2번시에 추후 중고 신입이나 경력직으로 이직도 인정받을수 있다면 좋은 기회일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제일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어요
작성자 다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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