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화학공학과에 편입을 하게 되어 복수전공에 대한 고민이 있어 글을 써요 저는 편입 전에 서울에 있는 전문대학에서 바이오 관련 과를 전공했어요 이후 학벌에 대한 욕심이 생겨 편입하게 되었고 인가경 중 하나의 학교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복수전공을 고민하는 이유는 화학공학과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나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좋아하여 전적대학교 전공을 선택하였는데 화학공학과는 수학이나 물리를 많이 배우더라고요 제가 물리를 못해서 고등학교 때 화생지으로 도망치고 화학도 별로 안 좋아해서 3학년 땐 생명이랑 지구를 선택했습니다 이런 제가 화학공학과에 진학하여 학점을 잘 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고 솔직히 자신도 없습니다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뒤에도 제약/바이오/품질관리 쪽으로 취업이 가능한 걸 알지만 학점을 잘 받을 자신이 없어요ㅠㅠ 이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학점을 잘 받는다면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 생명과학과(바이오융합학부)와 복수전공을 해야 그나마 학점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글을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길어졌네요.. 제가 고민인 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물리와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도 화학공학과에가서 강의 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을까요?
2. 화학공학과 하나만 전공하고 제약/바이오/품질관리 쪽으로 취업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 복수전공 하신분들 전공2개 챙기기 어렵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성자 살려주ㅓ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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