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권 4년제 대학교 2학년 기계과 학생입니다. 현재 1학년까지의 학점은 4.3이고 자격증은 컴활1급,한능검1급, 토익 870을 취득한 상태입니다.
처음 기계과를 올때 공기업만을 생각하고 왔기에 지금까지 공기업준비를 위한 기본자격증들을 취득했어요. 근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사기업준비도 해놓긴 해야할거 같고, 저학년일때가 그나마 시간이 여유로우니 동아리에 가입했습니다.제가 딱히 자동차나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현재 그냥 공부에 크게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작은 과동아리 자작항공동아리에 들어가 카티아랑 cad,3d프린터 만지는거를 하고 있긴합니다. 해야해서 하는거지 그렇게 관심이 있지는 않네요. 그래도 나중에 사기업쪽 직무를 선택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까요? 직무에 대해 방황하는 시간동안 뭐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한 것인데, 문득 나중에 직무를 선택했을때 이와같은 활동이 도움이 안될까봐 걱정도 됩니다. 방학동안 항공모형대회도 참여하긴 하는데 수상은 쉽진 않을거 같네요...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없어서 대학생활이 저한테 오히려 힘들게 느껴지네요 다른 이들은 목표를 정해두고 활동도 열심히 하는데 저는 수업만 듣고 공부만 해서 조급함도 느껴집니다.
추가적으로 기계과 직무들 중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는 직무가 생산설비인지도 궁금합니다.. 3학년때는 여름,겨울방학때 현장실습을 방학동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성자 항상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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