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 대외활동 고민

안녕하세요

서울 건동홍라인 대학 3학년 재학 중인 환경과학과 학생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여러 대외활동, 혹은 공모전 등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막연히 마음이 불안해지고 내 방향이 맞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듭니다.

일단 제 스펙은 현재 기준으로

학점 4.34/4.5 컴활 1급 제외하고는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공기업/사기업인지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3학년 마치고 생각해보려고 하긴 합니다. (일단 사기업 기준으로 생각해주세요)

제 대략적인계획을 말씀드리자면..

3학년 여름방학에 어학, 한국사(공기업 혹시 몰라서) 를 따고 전공과목을 선행합니다.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고 사기업으로 결정했다면 겨울방학부터 인턴 or 현장실습을 지원합니다. 

활동을 마치고 복학을 하고 자격증을 학업과 병행하여 준비합니다.

뭐 진짜 단순하게 생각해서 이정도인데...

추가적인 대외활동을 생각해보려고 했으나 여러가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고민중입니다.

일단 제가 아직 직무를 정확하게 정하지 못해서 대외활동을 뭘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 지금 할 수 있는 관련 대외활동들을 보면 esg관련, 환경캠페인, 환경 관련 서포터즈, 환경 관련 공모전 등이 있는데 이러한 대외활동을 굳이 시간 투자하면서 직무 관련성을 어필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 이런거 할 시간에 학업에 더 충실하는게 더 이득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학점이 지금 충분하니 대외활동을 더 도전해보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3학년은 끝까지 학업에 더욱 충실할까요?
• 환경 안전 직무는 무엇보다 자격증, 직종관련 경험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3학년 마치고 자격증 준비 및 인턴이나 현장실습을 지원해 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런데 인턴이나 현장실습에도 합격스펙이 필요하더군요.. 이를 위해서라도 대외활동이 필요할까요? 괜찮은 대외활동 종류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위 질문들과, 제 계획관하여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부분은 답변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