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화공 2학년 고민입니다

서성한라인 화학공학과 이제 2학년 되는 학생입니다. 재료공학도 함께 배우는 과예요!

반수 1년 해서 나이는 22살이구요.

올해부터는 뭔갈 해 보고 싶은데 방향성 설정이 어려워서요 ㅠㅠ

3학년부터 공모전과 학부연구생이 중요한 건 인지하고 있는데, 2학년 수준에서는 어떤걸 해 볼 수 있을까요?? 사실상 전공에 관해 깊이 있게 아는 게 없어서 막막합니다,,

또 4학년때 교환학생 생각이 있는데 이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공계열 분들이 워낙 안 가시기도 하고 취업이 맹목적이지 않다고 하더라도 비추인 건지,,

3학년 과정을 끝내놓고 갈 생각인데 시기는 적절한가요?

그리고 창업에도 관심이 있는데, 전공 살려서 창업은 학부 수준에선 힘들겠죠?

굳이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괜찮은데, 창업에 도전해 보려면 어떤 활동들이 좋을까요,,

창업 동아리도 대부분 IT계열이거나 개발직 관해서만 뽑길래(개발직은 아예 관심 없습니다) 관심을 어떻게 구체화시켜 나갈지가 고민입니다. 취업해서 실무능력을 쌓은 이후에라도 꼭 도전해 보고 싶은데 개발직이 아닌 직무로도 창업이 가능한지,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또 준비하거나 교육 들을 수 있는 창구가 있을까요!

배움이 얕아서 질문의 깊이도 얕은 점 죄송합니다 ㅜㅜ 냉정하게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