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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인생 선배님들 고민이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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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읽어주시고 피드백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01년생이고 현재는 충남지역 4년제 공과대학 컴퓨터 분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처음 들어올 땐 사실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유망한 직종 2개가 묶여있는 것 같아 취업을 보고 지원을 했습니다.

 

제 고민을 서두에 쓰자면 2년은 이미 다녔고 절반정도 남은 셈인데 일단 계속 버텨서 졸업을 한 후 다른길을 찾아봐야할지 아니면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어도 전공을 살려 취업준비를 해보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보통 이 분야는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학점은 3.57정도입니다

 

저는 코로나 학번으로  1,2학년을 거의 온라인 강의로 보냈는데 1학년 때는 공부가 생각보다 할 만하고 잘 맞는 것 같아 어느정도 공부를 했었고 장학금도 받았었습니다. 여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아니라 전부 비대면으로 진행한 영향도 있

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갔다오고 한학기를 다니면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배우는 것들도 어려워지고 대부분의 과목이 코딩으로 채워지면서 코딩은 정말 안맞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안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휴학을 하고오면 생각이 바뀌거나 마음을 다 잡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1년 휴학을 하였습니다. 휴학기간에는 관련 업무는 하지 않았고 대형마트 계약직으로 1년정도 일했습니다. 돌아오고 복학하기 전엔 잘 해봐야겠다라고 다짐했었지만 다니다보니 전공에 대한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지금 하고 싶은 것이 확실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학교는 어찌저찌 다니고 있지만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저만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너무 갑자기 써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들이 잘 전달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댓글로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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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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