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제가 원래 경제학과를 다니다가 급하게 전과를 했고 현재 컴퓨터공학 1전공 경제학 2전공으로 졸업을 할 예정입니다.
근데 무리하게 수업을 듣느라고 3학기 동안 전공을 모두 이수해버렸고 아쉽게도 학점이 좋지 못한 상태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절대 깨지지 않을거 같았던 3.5가 깨져버렸고 지금 3.35입니다.
졸업은 마음만 먹으면 이번 학기 이후에 가능합니다. 애초에 졸업 계획으로 이번학기에 재이수 계획이 아니라 졸업 필수 과목들로 다 채웠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당장 이번학기를 졸업한다고 바로 취업이나 활동을 할 수 있을 거 같아보이지가 않습니다.
자격증도 갖춰야할 것들이 좀 남았고 당장 이번 년도 하반기를 노리기 보다는 다음년도 상반기를 위한 준비를 졸업을 한 다음에 할 것 같은데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 학교를 다니면서 조금이라도 학점을 메꾸면서 자격증 공부를 함께 병행하면서 11월에 취업 준비를 진행한다.
- 일단 졸업을 빨리 하고 다른 스펙에 올인을 하면서 11월에 취업 준비에 돌입한다.
사실 학점을 메꾼다고 해도 3.5는 못 넘길거 같습니다.
다만 3.45정도는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사실 공대는 3.3도 괜찮다는 말이 있고 3.3이나 3.45나 다를바 없다는 말을 듣기도 해서 좀 고민이 됩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저는 개발로 안 가고 싶거든요. 개발이 워낙 적성에 맞지 않아서 경제학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준비할 계획이어서 학점에 대한 고민이 더 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작성자 1231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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