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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지방대 2년 공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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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꿈꾸며 대학 시절을 보낸 25살 여자 취준생입니다.

 

대학은 지방 국립대 4.06/4.5로 23년도 2월에 졸업했습니다.

 

대학시절 때 삼성카드 데이터 분석 공모전 1차 합격, 이미지 분류 모델을 기반한 조회수 예측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는 3번의 동아리 활동, 학과 연구실 참여, 그리고 공공기관에서 5개월간 실습생으로 근무하며 데이터 분석 역량을 쌓았습니다.

 

 

저의 가장 큰 고민은 '졸업하고 2년의 공백기'입니다.

 

지방에서 살았지만 서울에서 취직 하고싶어 1년동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자금을 모았고, 빅데이터 분석 기사 공부도 병행해 최종 합격했습니다.

그 후 1년 동안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 끝입니다. 4개월간 토익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79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점수를 더 올리고 싶었지만, 이미 공백기가 길었기 때문에 더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LLM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LLM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가 하고싶어 관련 부트캠프에 들어갔습니다. 

부트캠프에서 24년도 12월 ~ 25년 4월의 기간 동안 총 3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부트캠프 과정 중에서, NLP와 LLM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했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1번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2번의 LLM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최종 LLM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성적 우수상도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공백기가 왜 이렇게 길어졌냐고 물으신다면, 제가 아직 돈 받고 일 할만한 능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류 지원도 2년동안 5번 정도 넣은게 다입니다.

 

서울에는 일찍부터 토익공부 하고, 원하는 회사를 찾고,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과연 서울에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다시 지방에 내려가서 취준하는 게 좋을까요..?

 

 

냉정하게 스펙 분석 및 조언 부탁드립니다. 욕도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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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요약]

 

학력 : 지방 국립대 졸업(23년)

학점 : 4.06/4.5

토익 : 790

자격증 : 컴활 2급, 빅데이터분석기사, 정보처리기사

학내외활동 : 프로그래밍 관련 동아리 2회

프로젝트 : 4번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1번의 CNN 관련 프로젝트, 2번의 LLM 활용 프로젝트

경력 : 지방 공공기관에서 5개월간 실습생 근무

관심 직무 : 데이터 분석, 데이터 사이언스, AI(L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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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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