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에 다니시는 멘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저는 인가경 대학 2월 졸업 3.91/4.5 본전공은 어문이고, 복수전공은 산업경영공학과로 하여
마지막 학기에 현장실습으로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1차사에서 6개월 품질 체험형 인턴 했습니다
수상은 직무분석대회 장려상, 프로그램 네이밍 공모전 최우수상
오픽 ih / 중국어 hsk 5
해외경험은 어학연수 1개월 유럽권, 독일 교환학생 6개월 이정도 입니다.
인턴 6개월 경험을 살려 이곳저곳 자동차 회사들 지원했지만 아무 프로젝트도 공학적 수상도 자격증도 없는 저는
결국 밀리고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나름 인턴하면서 좋은 분들을 만나 품질의 전반적인
고객품질, 공정 입고 품질관리, 품질 보증, 품질 경영 등 아주 조금씩 모두 경험했지만
내세울만한 수치로 정립할만한 필살기는 없습니다. 인턴 중에 현대차 계열 대기업 최종면접 까지 갔지만 탈락했습니다.
제가 능력이 있고 남들과 경쟁력이 있는 것인가요?
제 생각엔 제 스펙이 엄청나게 뛰어나다고는 안느껴지는데.. 그렇게 품질 직무에 지원하던중에
특수분야 컨설팅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합격했습니다. 연봉은 3200이구요
물론 여기를 다니면서도 열심히 경력을 쌓고 이직 준비도 당연히 할 것이지만
합격했는데도 기분이 나쁘지도 좋지도 않네요..
맘같아서는 대기업 가고싶죠.. 중견기업도 좋고 초봉 4000이상부터는 받고 싶다는 희망사항은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그냥 궁금합니다..많은 조언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라이언90
신고글 연봉 3200 / 본전공 문과(어문) 복수전공 산공 / 품질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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