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과 고민

멘티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시는 생산직이 고졸/초대졸을 대상으로한 생산직이라면 당연히 사무직 쪽으로 커리어를 스타트하셔야 합니다. 생산관리나 품질관리 등 관리 직무라면 말씀하신대로 현장을 먼저 경험해본 후 사무직으로 이동하면 좀 더 현장에 맞는 전략이나 기획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무직에서 기획해본 후 생산관리직으로 넘어가시면 공정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는 장점도 있어요. 그래서 어느 쪽에서 커리어를 먼저 시작하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단순 생산직이라면 대졸이 갈 포지션은 아니에요.

멘티님, 댓글이 도움되었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여 개인의 성향이나 목표, 입사하는 회사의 특성등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만약 실제 현장 경험을 통해 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관리나 생산관리, 품질등의 분야로&nbsp; 성장하고 싶다면 생산직으로 시작하는 게 유리할 수 있고, 반면, 말씀하신 기술영업이나 기획등 특정 분야에서 빠르게 전문성을 확보하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만들고 싶다면 사무직에서 바로 시작하는 게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멘티님의 성향과 강점,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기반으로 경력을 쌓고 싶다면 생산직에서 제품을 하나하나 만들어 보면서 제품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 후 직무 변경을 노리시는 게 좋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생산직은 주요 업무	장비 운용, 공정 모니터링, 라인관리, 품질 검사 등장점은	입사 장벽 낮음, 일정한 업무 반복, 숙련도가 높을시 안정성,단점은 자동화 대체 위험, 기술직과 승진구조 분리.

사무직인 양산기술, 품질, 설비, R&D, 생산관리 
의 주요 업무	공정 개선, 생산성 향상, 품질 분석, 설비 관리, 제품 개발 등장점	전공 지식 활용 가능, 경력 관리 용이, 타회사 이직·전직 유리단점	실적·성과 압박 있음, 초기 학습 곡선 가파릅니다.

안녕하세요

생산직에서 현장 경험 쌓고 본사로 이동한 사람이 있다구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사무직(기획, 기술영업 등) 이 보통 본사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구요, 보통 이공계에서 가는 연구개발직과 다른 직무일 뿐입니다.

쉽게 얘기하면

생산직은 아예 별개로 그냥 생산하는 사람들이구요,
생기/공기/품질/생관 등 제조쪽 직무가 있고, 연구개발 직무가 있고, 구매/기획/영업 등의 직무가 있는 겁니다.
그냥 다 다른 직무일 뿐인 겁니다.

기술 기반 경력을 쌓을거면 처음부터 연구개발 직무로 가는게 맞습니다.

이공계 신입인데 생산직으로 입사해 경력을 시작하는 게 나은지, 사무직(기획, 기술영업 등)으로 바로 가는 게 나은지 고민돼요 공대생 선배들 중에는 생산직에서 현장 경험 쌓고 본사로 이동했다는 분도 많더라고요 근데 처음부터 사무직으로 가는 게 커리어 전환에 더 유리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장기적으로 기술 기반 경력 쌓을 땐 어떤 출발점이 나을까요

이공계 신입인데 생산직으로 입사해 경력을 시작하는 게 나은지, 사무직(기획, 기술영업 등)으로 바로 가는 게 나은지 고민돼요
공대생 선배들 중에는 생산직에서 현장 경험 쌓고 본사로 이동했다는 분도 많더라고요
근데 처음부터 사무직으로 가는 게 커리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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