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생 25년 2월 졸업 후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5년 2월에 졸업을 하고, 25년 상반기 서류를 다 탈락한 취준생입니다..

대학 : 중경외시

학과 : 기계공학과

학점 : 3.08/4.5(4.3제 -> 4.5제로 변환 후)

학부 프로젝트: 기계요소설계, 캡스톤디자인, CAD과목 도면 설계, Simulink 활용 하이브리드 차량 효율분석 프로젝트 등

어학 : 토익스피킹 AL (160점)

외부교육: 한국플랜트산업협회 기계/배관 코스 330시간 교육 이수

희망직무: 플랜트 설계, 공정 관리, 현장 관리 등

일단 제가 가진 정량적인 스펙은 이정도입니다. 상반기에 플랜트(기계) 직무 위주로 지원하였고, 이외에도 공정기술, 생산관리, 시공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정량적인 스펙이 부족함과 더불어서 자소서도 잘 쓰지 못하는 것 같아 모든 서류에서 다 탈락한 것 같습니다.(추천채용 선정되어서 서류가산점 받아도 다 떨어졌습니다.) 학부시절 진행했던 프로젝트도 마땅히 내세울게 없어서 자신감이 없네요.

학점도 낮고, 스펙도 너무 부족해서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인턴, 수시채용 모두 자소서를 병행하면서 제가 가진 스펙을 높이기 위해 어떤것을 해야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또한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어떤 자격증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조언 구하고싶습니다. (일반기계기사 자격증 3회차에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직무 관련해서 강점이 될만한 역량을 키우고 싶은데, 어떤 역량을 위주로 강화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3D CAD 교육을 이수할까 생각중입니다.

착잡한 마음에 두서없이 작성해서 가독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