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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준 때문에 고민이 많아 글 올립니다.
산디 출신으로 관련 회사에서 3년정도 일하고, 이후 백엔드 개발자로 전향해서 3년 좀 안되게 일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참고로 디자인은 외주까지 포함하면 실무로만 10년 좀 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디자인 외주 제외하고는 사회생활 하지 않은 채
2년 정도 공백기를 가지다가 올 봄부터 다시 취준을 시작했습니다.
현 상태는 이렇습니다.
1. 디자인 회사로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이쪽은 재능, 실력있는 편입니다만 산업군의 업무 성향이 잘 안 맞습니다)
2. 개발직은 경력이 있으나 개인적 판단으로는 물경력인 것 같아 내세우기가 좀 두렵습니다
(공백기가 생기니 기술적으로 잊은 것도 많고 자신감도 많이 잃은 상태 / 직무 자체의 처우나 업무 등등은 맘에 듭니다. 밸런스가 맞는 느낌)
3. 그래서 산디/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프론트엔드로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향이 쉽다고 만만히 생각하지는 않지만, 준비를 잘 한다는 가정하에 이전 경력들이 왠지 시장에서 먹힐 것도 같습니다)
현재 취준 시장이 어렵다는 건 논외로 하고 어떤 쪽으로 선택해야 취준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지,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객관적(또는 일반적)으로 제 경력이 어떤 느낌이 드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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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힘내라
신고글 산디 출신 개발자입니다. 이직 직무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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