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하는 직무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4학년 1학기 재학중인 전자공학과 입니다.

다음주에 통신/방산 중소기업 장기현장실습 면접을 봅니다.

사실 전 회로설계가 조금 적성에 맞지만 이쪽은 석사가 필수라 하고, 점점 채용도 줄어든다 하여 

반도체 설비공정 쪽으로 갈 생각 중이었습니다.

통신 쪽은 성적은 잘 나왔지만 정말 제 적성이 아닌거같아서 갈 생각을 안해보긴 했는데

멘토님들은 이런 갈팡질팡한 상황 속에서 2학기 내내 통신/방산 장기현장실습을 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천천히 제가 원하는 진로가 어느쪽인지 생각해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