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면서 취준병행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상반기 첫 취준이 거의 끝나가는 01년생 남자입니다.

최합한곳이 수도권이고 초봉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직무가 기술영업으로 생각했던 것과 차이가 있어 고민중입니다. 

간단히 스펙부터 말씀드리자면

학교: 부경인아 신소재공학과/ 학점 : 3.9 / 토스 IH / 반도체 학부연구생 1년(IGZO TFT), 인턴 2회 각 6개월(센서 회사 테스트 업무/ PVD 박막 증착 정출연) / 수상 x 자격증 x 입니다

상반기 취준하면서 직무 가리지 않고 중견 이상이면 거의 다 지원했고 서류 8승 33패 ,역검/인적성 4패, 최탈 1,면접 결과 기다리는 곳 1군데와 최합 2곳 해놓은 상태입니다.

최종적으로는 하이닉스 양기나 공정기술직무 희망중이고 하반기도 계속 취준을 이어나갈 예정이지만, 6개월 동안 최대한으로 집중해서 취준 or 대학원 준비를 할지, 다니면서 준비를 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상반기 인턴하면서 취준해보니 못하겠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모든 노력을 쏟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아니면 기술영업쪽으로 경력을 쌓아도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