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대 4년 신소재공 학점 3점 후반대로 졸업한 사랍입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반도체 공정기술 분야에 취업하고 싶어 여러 8대공정 실습과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 후 여러 여행도 다니고 휴식을 취하면서 어느덧 공백기가 1년 반이 되어갑니다..
이후 급하게 여러 지원 서류를 제출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고 이에 고민이 좀 생겼습니다.
이대로 반도체 공정분야에 취업하기 위해 서류를 계속 제출할 것인지. 아니면 공정 관련분야가 아니더라도 관련 소재나 부품, 장비 분야에도 도전을 해볼 것인지, 아니면 지금부터 아예 다른분야로 돌려도 괜찮을지, 공시준비를 할지 여러 고민이 듭니다.
또, 반도체 공정 분야는 딱히 자격증이 도움이 많이 되지 않는다고 다들 말씀하셔서 대학교 4년동안 ADsP, 컴활1급, 토스 IH이 다입니다.. 소부장에 도전하려고 해도 관련 자격증이나 증명될 만한게 딱히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왔습니다. 아니면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요즘 반도체 취업시장이 좋지 못하다고는 하지만 다들 어떻게든 취업하시는 거 보면 저도 못할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백기가 길어지고 부모님 눈치와 서류탈락으로 지칠때도 있지만 취업 방향만 잘 정하고 나아간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멘토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더운날추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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