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과 고민

안녕하세요. 화공과로 갈 수 있는 직무들은 다양합니다. 대학원 진학하시면 연구 개발쪽으로 취업하기 유리하고, 학사로는 반도체나 배터리, 제약, 바이오, 화장품등의 분야로 생산기술이나 공정, 품질관리(QA/QC)등 엔지니어 쪽으로 많이 갑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떤 직무든 3학년 때부터 관심 분야의 교수님 연구실에서 학부 연구생 경험 하시고,엔지니어쪽이면 4학년 때 산학실습이나 인턴하고, 연구개발쪽이면 학부연구생으로 심화해서 대학원 진학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직무에서 데이터 분석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DsP나 SQLD 자격증 취득하시고, 파이썬이나 R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경험이 있다면 좋습니다. 기본적인 엑셀 활용 능력도 필수이구요. 어학은 토익있으시지만, 요즘은 회화 능력이 필수라 오픽이나 토스로도 점수 만들어 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우선, 준비해야 할 방향성을 확시랗게 잡아야 합니다.&nbsp;

공기업과 사기업 중에 어떠한 기업을 선택할 것인지.
공기업을 선택한다면 어떠한 기업 , 직무를. 사기업에서는 어떠한 산업군과 우선 순위로 둘 만한 기업. 어떠한 직무를 선택할 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직무에 대한 방향성을 잡지 않고 준비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을 고려하여. 공기업과 사기업 선택. 여러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각 직무 별 현직자들의 브이로그나 인터뷰 내용도 참고, 채용 설명회, 기업 박람회도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기업 준비를 하시는 것이 아닌 사기업 준비하시면 토익 점수는 크게 의미는 없고, 토스와 오픽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점수 취득을 해야 하며. 기사 자격 보다 직무에 대한 직무 경험과 역량, 학부 연구 경험이나 다른 자격 취득을 우선으로 해야 하구요.

공기업 희망하시면 미리 부터 한국사, 컴활 같은 가산점 항목에 해당하는 자격 취득부터 시작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업군이 어디에 갈지에 따라 나뉘는데 정유/석유화학인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지, 제약바이오, 플랜트나 환경인지, 배터리 같은 종류에 따라서 스펙이 달라지지만 공통적으로 대기업군은 오픽이나 토스 IH급을 받는게 좋고 석유화학은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공부하고 반도체는 공정실습 외부 교육이나 제약 바이오는 GMP 교육등 각 산업군에 따라서 할게 다르고 직무에별로도 취득할게 달라 집니다.&nbsp;

안녕하세요

직무를 못정하면 준비를 할 수가 없어요..

크게 산업군만 따져도 반도체/배터리/석화/자동차 등이 있고 그 내부에는 직무는 더더욱 다양해요..
반도체 소자 / 공정만 하더라도 쌓는 스펙 방식이 다르고, 자동차 전장, 내장, 설계 등으로 가시더라도 전부 다 다릅니다..

그래서 멘티님처럼 일부 지원자들이 일단 공통적으로 해당되는걸 하자!&nbsp; 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건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되는거면 애초에 그만큼 경쟁력이 없다는 소리겠죠..

보통 공대 직무는 기사 자격증으로 가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직무부터 정하세요.
올바른 방향으로 한 발자국씩 나아가야 하는데, 멘티님은 방향 없이 일단 걸으려고 하십니다..

수도권 대학에 화학공학과 3학년입니다.
현재 취업준비를 해야할 거 같은데, 어떤 직무를 선택해서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는 토익 800점을 받았고, 기사 자격증은 4학년 되자마자 딸 예정인데,
다른 것 어떤거를 준비해야할까요?

수도권 대학에 화학공학과 3학년입니다.

현재 취업준비를 해야할 거 같은데, 어떤 직무를 선택해서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기본적으로 영어는 토익 800점을 받았고, 기사 자격증은 4학년 되자마자 딸 예정인데,

다른 것 어떤거를 준비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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