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막학기) 채용전환형 인턴 vs 공채 지원

안녕하세요, 멘토님들

저는 현재 품질 보증(QA) 직무 희망하고 있는 4학년 2학기 대학생입니다.

중경외시 / 학점: 4.08 / 전자전기공학 / 어학: 오픽 IH / 프로젝트: AI 모델 활용한 품질 이상여부 판별 실무 프로젝트, 반도체 소자 공정 프로젝트 중 문제 해결 경험, 팹 실습을 통한 반도체 장비 데이터 특성 분석 경험 및 현장 엔지니어와의 소통 경험

스펙은 위와 같고, 이번 삼성전자 상반기 대학생 인턴 모집(공정 계열)에 서합 후 인적성 탈한 상태입니다.

제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학교 산학 연계로 품질 직무(QC에 가까움)의 대기업 채용전환형 인턴 지원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인턴 합격 후 근무 시 하반기 공채와 병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풀타임 근무 및 지방 근무로 인해 면접 응시가 어려움)

삼턴에 서합한 경험이 있다 보니, 자소서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어서 공채 지원에도 아쉬움이 남는 상황입니다.

또한 제가 지원할 채용전환형 인턴의 경우, QA 보단 QC에 가까워 직무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제 연고지와도 너무 멀어서 걱정이 됩니다. 수도권의 다른 대기업들도 지원해보고 싶은 마음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채에 집중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채용전환형 인턴으로 들어가는 것이 우선일까요?

답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ㅠ 머리가 지끈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