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국립대 화학공학 진로고민

1. 학교 및 전공 : 지방국립대 화학생명공학과

2. 학점: 4.0/4.5 (전공 4.2) 

3. 어학점수 : 토익700

4. 활동 :  자대 ‘가상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활용(3주)’ 교육 수료, 자대 '이차전지 구성 및 원리(코인셀)' 교육 수료

지방국립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앞으로 무얼 준비하면 좋을지 여러 조언을 받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현재 4-1학기를 마친 상태지만 한학기를 휴학해 6학기를 수강했습니다. 성실히 학점을 취득해 예상대로 다음 학기를 마친다면 조기졸업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직무는 QC/QA 또는 대학원 진학을 통한 RnD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들을 요약해보자면

첫 번째, 어느 직무든 조기 졸업을 하는 것이 메리트가 될 지 궁금합니다.

급하게 졸업을 하지않고 내년 코스모스 졸업을 하면서 직무 경험과 자격증 취득을 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 QC QA 분야 고민입니다.

과는 화학생명공학과지만 수강한 과목들은 대부분 무기, 나노 소재, 고분자 관련된 과목들입니다. 

이차전지, 소재 분야는 바이오, 제약에 비해 QC/QA에 비해 티오가 적은 것 같아 자격증을 갖췄다는 가정하에 바이오 제약 쪽으로 지원하게 되어도 불이익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세 번째, 대학원 진학 후 준비해야하는 것들이 궁금합니다.

대학원을 진학하게 된다면 이차전지 관련된 연구실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목표는 배터리 3사에 취업하고 싶은데 랩 생활말고도 따로 준비해야는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건 랩실에 따라 다르겠지만 학부연구생 경험이 없더라도 타대로 대학원 진학이 수월한지도 궁금합니다.. )

마지막으로, QC QA 직무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어떤 걸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ADsP, 어학점수 방학에 생각하고 있고 품질경영기사나 화분기는 1학기 학점이 여름방학이 지나고 업데이트가 된다고 해 아마 내년을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직무 경험도 부족하고 다른 학생들에 비해 경험이 없어 조금 더 길게 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