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디지털 회로설계 취업vs대학원 관련 고민중인 29살 취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29살 취준생입니다

 

스펙은

학교: 국숭세단 전자

학점: 3.48/4.5

어학: 오픽 IH & 텝스 380

기타: 알바경험&봉사활동 다수 

입니다 

 

2월에 졸업후 반도체 설계 교육을 듣다가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교육 수료를 못해서  

 

원래 관심있던 반도체 소자/디스플레이쪽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집안사정이 악화되어 당장 취업을 해야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또한 대학원에 가더라도 내년 가을학기에 입학예정이고요(집안사정으로 인하여 많이 꼬인상황입니다)

 

학부시절 4학년때 건강악화로 학점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고 실제로 공정관련 스펙이 없어서 공정 관련 취업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다만 반도체 설계 교육에서의 디지털 회로 설계 경험은 있는 상황입니다(시계설계,온습도 설계,uart,riscv cpu설계)

 

고민되는 점은 현재 반도체 취업시장이 악화된 상황에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맞는지 

 

혼자 반도체 설계 관련 공부+프로젝트 진행+지금의 프로젝트 경험을 살려서 취업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대학원 진학시 금전적인 부분+현재 취업상황의 불투명성으로 졸업후 취업에 대한 보장이 힘들다는 점 

 

디지털 회로설계를 독학시에 국내 시장의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특성상 자료를 구하기 힘들다는점->독학 하기 힘들다는점이 있겠네요

 

독학을 위한 초기비용 투자와 독학에 대한 불확실성도 고민되는 점중에 하나입니다

 

대학원을 가려는 이유는 학부시절 건강 악화로 인한 경험 부족을 메꾸기 위해 그리고 원하는 분야에 대한 연구경험으로 하고싶은 것을 하고싶다라는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금전적 상황+나이+2년간의 기회비용이 마음에 걸리네요

 

디지털 회로설계는 독학에대한 불투명함이 크고요 

 

어떤 길을 선택하던지 후회없이 공부할 자신은 있지만

불확실성에 의해 결정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