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버리고 중소기업 선택하신 분들 있나요

기술베이스가 있는 관리자가 커리어 하이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해 기술보안을 하는 보안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지만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회사이기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입사했습니다.

그 와중에 중견기업에 선배가 있어 지원시 서류는 프리패스 할 수도 있고 합격한다면 보안 담당자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관리직을 가게 된다면 기술적인 역량을 기르는 것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특징은 자유도가 높아 외부 교육 지원이 되고 이를 통해 본인이 원하면 하고 싶은 업무들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는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기술을 하는 회사에 있다가 담당자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돈을 훨씬 더 많이 주는 보안 담당자로 가는게 맞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