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차 면접 대비해서 스크립트를 짜고 있습니다.
이때, "본인의 성격에 가장 큰 강점은? 입사 후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에 대한 답변을 쓰고 있습니다. 좀 길지만 읽어주시고 둘 중 어느게 더 나을지 어떤식으로 쓸지 조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1)제 장점은 강한멘탈입니다.
깊게 상처받지 않고 극복하려는 성격이 인생에 있어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를 싫어하시던 선배님과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마, 제가 스무살 첫 아르바이트로 미숙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힘들었지만, 후배된 입장에서, 저도 똑같이 상처받고 기죽으면 업무를 배울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많은 아르바이트 친구들이 그 선배님과 어려움을 겪고, 퇴사하기도 했지만 저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업무를 배우려고 노력했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움에 위축되는 것 보다는 극복하려고 항상 노력하는게 나중에 되돌아 봤을 때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회사에서도 인간관계나, 업무에 대한 실패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그러한 점에 기죽지 않고 저를 돌아보며 더 적극적으로 배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제 장점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해하려는 자세입니다.
설계 직무에 있어 업무, 팀원, 그리고 고객에 대한 이해는 아주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캡스톤 대회에서, 각 파트별 팀원들의 제약과 우선순위를 이해하고, 팀의 갈등을 조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팀장으로서, 눈 앞의 업무에만 치중하지 않고, 팀의 전체적인 업무와 팀원들의 상황을 끊임없이 소통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입사를 한다면 선배님들과 활발한 질문과 의사소통을 통해 확실하게 업무에 적응하겠습니다. 또한, 각 부서별 업무와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넓은 시각으로 의사소통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다만, 자소서의 장단점 항목에는 2번의 내용을 써놔서 2번으로 쓸까 싶다가도, 너무 추상적인가 싶어서 걱정입니다. 게다가 제 이미지가 좀 여려보인다는 피드백을 받아서, 1번으로 쓰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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