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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기계쪽 공대/지거국 4년제 / 영어성적 없음 /  성적 3.2 /자격증 없음

 

지금 미국에서 J1 인턴십 중이고, 다니는 곳은 한국계 회사입니다.

 

원래는 1년을 다 채우는 걸 목표로 왔어요.

미국에서 실무 경험도 쌓고, 커리어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했죠.

 

그런데 막상 와보니 배울 기회가 거의 없고,

업무도 단순하고 소극적이라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래서 계획을 바꿔서 6개월만 하고 조기 종료하려고 했고, 한국 돌아가서 현장실습, 영억공부나 자격증 공부 등 진로 준비를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최근 이 고민을 과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그럼 다른 부서로 옮겨줄게. 거긴 실무도 있고 더 배울 수 있을 거야.”

라고 제안을 주셨어요.

 

문제는…

그 부서도 내가 기대한 만큼일지 확신이 안 든다는 점입니다.

또 실망하게 되면 남은 6개월을 더 버티기만 하게 될까 봐 걱정돼요.

 

그리고 솔직히 제일 불안한 건,

나중에 다른 회사 면접에서

 

“J1 인턴십은 원래 1년 계약인데 왜 6개월만 하고 왔어요?”

라는 질문을 받을까봐 두엽네요.

 

대부분의 회사는 J1 비자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아는 면접관이 그런 걸 물어보면

제가 할 말이 없을 것 같아서 더 망설여집니다.

 

✔️ 지금 한국에 돌아가서 원래 계획대로 진로 준비를 하는 게 나을까요?

✔️ 아니면 부서를 옮겨서라도 6개월을 더 채우고 1년을 완주해보는 게 맞을까요?

 

후회도 두렵고,

그냥 버티는 6개월이 될까봐도 걱정되고,

정말 갈림길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것 같나요?

조언이나 경험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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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항상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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