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기술분야 취업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인서울 하위권 전자공학부 4-1 까지 마친상태입니다.

학점 3.8 

토스 IH

교내 팹에서 공정실습 1회(1주일 진행하였습니다.)

교내 공정설계 관련 직무 단기 직무교육 2회

tcad 설계 프로젝트 

하반기부터 공정기술, 공정설계, 장비사 쪽으로 초점을 맞춰 취준을 시작하려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쌓아온 경험으로 이번 하반기에 지원하기에는 스펙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인턴과 현장실습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게 없어 후공정 제조직(오퍼레이터)로 지원한 상태입니다. 

이때 제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당 경험이 내년에 대기업 공정기술 직무로 재지원할 때 차별화된 경험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제조직 업무는 공정기술 엔지니어와 달리 단순 장비 운용이 주 업무이므로, 제가 자발적으로 공정 결과 분석이나 기술팀과의 협업을 시도하더라도 실제로 그 경험이 경쟁력으로 작용할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만약 차별화된 경험이 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근무 기간이 적절한지, 그렇지 않다면 다른 실무 경험 경로를 찾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직무 방향을 조정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