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과 석사진학vs취업

먼저 석사 연구분야는 반도체 소자/공정

취업 준비하려는 직무는 FPGA임을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인서울 하위권 대학을 졸업한 29살 남자입니다 

4학년때 건강상의 문제로 4점대의 학점에서 

3.48까지 떨어진 상황이네요

건강상의 문제로 취업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마땅한 스펙이 없는 상황입니다 

오픽 IH 디지털 회로설계 프로젝트 2개+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한개가 전부인 상황입니다 

대학원을 가려는 이유가 현재 취업난 때문이라고는 부정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학부시절에 학업을 제대로 끝마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장기적으로 봤을때 석사진학이 취업 및 커리어에 도움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게됐습니다 

다만 대학원은 32살 졸업으로 나이+졸업후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걸리며 부모님은 극심한 반대를 하십니다

취업은 마땅한 스펙이 없으며 회로설계 독학을 해야하고(어떻게든 인강듣고 독학해서 프로젝트는 만들 수 있지만...공고가 안뜨네요...중소라도 괜찮은데 경력직만 뽑는 상황+회설특성상 석사선호)

직무를 공정기술쪽으로 돌리자니 차별화 시킬만한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취업준비하다 시간 다까먹을까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TCAD 공정시뮬레이션+반도체 공정 실습정도 공부하면 추가할수있겠네요)

학부시절에 수강한 과목도 공정관련 과목만 들었지만 막상 프로젝트 경험을 보면 전부 회로설계이기도 합니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대학원 진학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그나마 티오가 많은 공정쪽으로 돌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