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재학생이 백엔드(실무)를 배우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컴퓨터공학과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이론중심 수업만 하다가, 첫 팀플을 하게 되었을 때

아무래도 컴공 특성상 백엔드를 희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저는 그때 백엔드를 잘 알지도 못했고, 성적이 나오는 과목에서 잘 못하지만 제가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할 수 없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프론트엔드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도 백엔드를 한 번은 배워보고 싶은데

이제 학교 수업 내에서 배우자니 늦은 것 같고, 

휴학하고 부트캠프를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인턴은 언제쯤 해보면 좋은 걸까요..?

저는 개발자로 취업을 하게 된다면 금융권 쪽으로 가고 싶은데, 프론트가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컴공을 졸업하기도 했고 개발자 취업시장에서 백엔드가 더 경쟁력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개발자 취업 자체가 어렵다고 하셔서, 백/프론트 취업률이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또 생각하고 있는게 프론트를 계속하되 +@ 기술을 가지는 점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ai나 iot...

덧붙이자면 저는 코딩에 자신이 많이 없어서 SE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에 졸업생 선배님께서 설명해 주셔서요..

개강을 앞둔 3학년이라 고민이 많아 글이 너무 두서가 없었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좋으니 실무에 계신 선배님들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