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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외식경영석사 졸업 후 공학 석사 및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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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취업이 잘 풀리지 않아 고민이 많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경희대 일반대학원 조리외식경영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 운 좋게 식품회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얻어 약 9개월간 품질관리 업무를 배웠습니다. 당시 부장님께서 2년 정도 QC 업무를 익히면 연구직으로 부서 이동을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열심히 일했는데, 안타깝게도 그분이 회사 내 트러블로 퇴사하시면서 약속도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막막한 마음에 진로를 고민하던 중, 다른 소기업에서 연구원 제안을 받아 이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연구라기보다는 샘플만 보내는 단순 업무 위주라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경험이라고 생각하며 약 7개월간 근무했지만,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 석사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25년 2월 졸업을 마친 뒤 현재는 식품안전정보원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기사 자격증 준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약직은 9월 22일 종료입니다.)

저는 본래 제품개발과 식품연구를 목표로 대학원에 진학했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 보니 기대와는 다른 현실을 많이 마주했습니다. 취업도 쉽지 않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큰 힘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접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식품개발 분야에 계속 도전해야 할지, 아니면 아예 식품공학 석사 과정을 다시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큽니다. 내년이면 나이도 35살이 되고, 업계 경기도 좋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나 업계 선배님들께서 보시기에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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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링타이어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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