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면접때는 직무랑 전공관련 실무면접이 거의 7~80프로비율이였는데 하루만에 합격했었는데요 2차 임원면접때는 1차때 봤던분들아니고 아예 다 새로운 분들이였습니다.
두분계셨는데 한분은 뭐 1차때 실무적인것들은 대강 합격선에들어서인지는 몰라도 이 직무에 대한 본인의 생각은? 이거 제외하면 싹다 업무에 대한 고찰, 힘든데 괜찮냐, 타지생활 가능하냐, 운전할줄아는지? 평소 스트레스관리는? ,성격은?
이런 직무적합도나 인성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들 해주셨고
다른 본부장은 처음1분자기소개때부터 목소리가 웅얼댄다고 지적하시면서 잘 안들린다 더 크게 말해주세요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추후에도 한두번정도 더 이런 지적이 있었구요.. 이 분 질문으로는 희망연봉얼마냐길래 회사규모에 따르고 싶습니다. 이랬더니 우리가 천만원준다하면 본인 다니실 생각 없잖아요 안그래요? 이래서 아..삼천중반 얼마얼마 정도면 좋을거같습니다. 이랬더니 본인은 가끔 대답할때 말끝을 흐를때가 좀 있네요 확실히 말을 안하고 라는 좋지 않은 피드백을 받았고 후에 출퇴근하려면 방을 구해야한다하셨는데 그럼 출근까지 유예기간은 얼마정도 드리면 될까요? 이래서
마음만큼은 당장내일이라도 하고싶지만 2주정도 더빠르면 열흘까지도 최대한 빨리구해서 출근하겠습니다 이랬더니
제가 설레발치는거로 느끼셨는지 아니 뭐 합격이고 뭐고 지금당장 결정된 사안은 아무것도 없어요 이러시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위축된나머지 제일 뼈아픈 실수로 직무관련 프로젝트경험 있냐라는 질문에 자소서에도 있는 프로젝트경험을 미쳐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러니 더 이상 궁금한게 없었는지 꼬리질문도 전혀없었고 제 앞순번 면접자는 40분씩이나 봤던 면접을 저는 꼴랑 20분남짓한 시간에 끝이 나버리더군요.
지금껏 봤던 면접 중 정말 역량을 못펼치고 최악중 최악의 실수만 골라 했네요.. 최합했던 곳들보면 그래도 좋았던 시그널들이 꽤 있었는데 이건 제가 봐도 암담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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