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에서 대학입학까지 3년 공백이 있는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정상적으로 대학에 갔으면 17학번이여야 하는데..

과거 고2>고3 올라갈때 집안이 크게 기울어서 대학진학을 포기했습니다

18년도 하반기~19년도 초부터 대기업이랑 거래가 뚤리면서 아버지 사업이 복구되었고

뒤늦게라도 대학에 가보자 결심해서 20학번으로 대학진학에 성공했습니다

면접에서 이 텀에 대해 물어보면 뭐라 답을 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하게 집안환경때문이였다 말하는게 나을까요?

하나 걱정되는게 아버지 사업이 다시 복구되면서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판교여가지고..이력서에 지금 사는 동네 다 적혀있는데 혹시나 얘 거짓말하는거 아니야? 이런 인상을 줄까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