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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전공한 사회초년생의 진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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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만 26살

 

학력 - 미국 북동부 소재 주립대 화학과 학사 (올해 5월 졸업), 학점 3.7/4.0

 

주요 경력 -

 

교내 학부 연구생 - 무기화학, 고압력 (high-pressure), 계산화학 쪽 (미국, 랩에 join할 당시가 코로나가 한창 극성을 부리고 있던 시기여서, 어쩔 수 없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연구실을 찾는 방향으로 갔었습니다)

 

미국 바이오텍 대기업 본사에서 GMP 쪽 여름인턴, 3개월 (미국)

 

대학교 교내 보건소 사무보조, 1년 (미국)

 

작년 군 전역 후 공공기관 문서고 정리보조 아르바이트, 2개월 (한국)

 

올 추석 전 공모전 마케팅 홍보 대행사에서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2주 (한국)

 

동아리 - 미국 화학회, chemistry club, biochemistry club

 

자격증 - 운전면허 2종보통

 

어학: X (카투사나 통역병 지원할까 고민해서 혹시나 싶어 토익 6년 전에 봤었는데, 만료가 되었습니다. 그 때 점수가 950/990 였나...)

 

잡코리아 하고 사람인 통틀어서 마구잡이로 이력서 넣어서, 될대로 되라라는 마음으로 한 500군데 이상 뿌렸습니다.

면접 보라고 전화는 오는데 (그러니까 서류합격은 되는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네요.

그래서 취업스터디 하고 면접 학원을 한번 끊어 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아니면 면접왕 이형의 '체인지업'?)

 

신입 신분으로 제약회사 GMP/QC 직무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굳이 그게 아니어도 제 전공 살려서 HPLC, NMR, GC 같은 분석기기만 쓸 수 만있다면 어느 직무든 오픈되어 있습니다.

 

여쭤볼 게 있자면

영미권 출신이어도 오픽이나 토익, 토익스피킹 같은 걸 봐야 하는지,

또한 전공이 전공인 만큼 화학분석기사, 화공기사, 위험물산업기사 같은 자격증을 따야 하는지...

혹여나 면접 과정 중에 있어서 면접관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지는 않을지...

 

솔직히 요즘 대졸자들을 보면,

어학 연수, 어학 점수, 공모전, 인턴, 학부 연구생 등등... 

취업을 할려면 이정도는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글을 쓰면서 제 자신이 좀 초라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뭐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서 취업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지인이나 친구가 없어서...

선배님들의 냉정하고 솔직한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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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nk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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