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주 소재 대학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본격적인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에, 3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현실적인 고민이 생겨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제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학교/학년: 지방대 컴퓨터공학과 3학년
-경험: 공모전, 대외활동, 인턴 경험 없음
-프로젝트: 모두 교내 수업 과제
자기소개서 웹페이지 제작 (HTML/CSS)
회원관리 DB 생성 (Java / MySQL)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Python, Google colab)
3가지 선택지 중 고민 중입니다.
제가 고민하는 진로는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백엔드 개발자 (원래 희망)
이유: 가장 익숙하고 공부해왔던 분야라 원래 1순위로 희망했습니다.
고민: 하지만 최근 '취업문이 너무 좁다', '신입에게 요구하는 스펙(포트폴리오, 인턴 등)이 너무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망설여집니다.
2. 클라우드 엔지니어 (현실적 대안?)
이유: 백엔드 외 다른 길을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클라우드 분야는 현재 인력이 부족해서, 관련 지식(자격증 등)만 잘 갖추면 포트폴리오가 부족해도 취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민: 이 말이 정말 사실인지, 그리고 백엔드보다 신입의 취업 가능성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3. AI / 로보틱스 (학부연구생 C-Track)
이유: 마침 교수님께서 대학원생(연구 인력)을 모집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고민: 차라리 교수님 연구실에 '학부연구생'으로 들어가서 AI/로보틱스 관련 포트폴리오를 채우고 대학원 진학까지 고려해 보는 것도 방법일까 싶습니다.
저의 선택 기준은 2가지입니다.
진로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취업 가능성'과 '연봉'입니다.
1. 취업 가능성 (신입 진입 장벽)
-현재 제 스펙(무경력, 교내 프로젝트)으로 1~2년 안에 현실적으로 신입 취업이 가능한가?
-취업 시장이 좁아서 '중고 신입'만 뽑는 것은 아닌가?
2. 연봉 (초봉 및 상승률)
-1순위: 초봉이 높은 직군
-2순위: 초봉이 낮더라도 연봉 상승률이 매우 높은 직군
-3순위: 안정적인 벌이가 가능하다면 더욱 좋습니다.
선배님들께 묻고 싶습니다.
제 스펙과 상황을 고려할 때, 세 가지 선택지 중 '취업 가능성'과 '연봉'을 모두 고려한 가장 현실적인 루트는 무엇일까요?
제가 들은 것처럼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정말 (백엔드에 비해) 신입 진입 장벽이 낮고, 포트폴리오보다 지식/자격증이 중요한가요?
현직자분들이 보시기에 백엔드 / 클라우드 / AI(대학원) 세 분야의 연봉 수준과 상승률이 각각 어떤지 궁금합니다.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진로를 결정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shge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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