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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살 취준생입니다. 올해 하반기 결국 취준에 실패해서 내년이면 29살인데 신입으로 들어가기 빡센 나이일 것 같아서 앞으로 진로가 고민되네요..
희망직무는 생산관리/생산기술쪽이고, 제 스펙은 이렇습니다
학벌, 학점 : 지거국 기계공학부, 3.7x / 4.5, (2023년 2월 졸업)
경력 : 생산관리 인턴 2회 (이차전지 제조업 2.5개월 + 식음료 제조업 2.5개월)
대외활동 : 생산성 향상(생산기술) 프로젝트 + 생산관리 직무교육 80시간
수상 : 생산기술쪽 대외활동 수상 1회
자격증 / 어학 : ADsP, 6시그마 GB / 토스 AL
이정도입니다 ㅠㅠ
상반기에는 채용형 인턴하다가 정규직 전환이 안됐기도 했고, 하반기에는 서탈부터 인적성탈 면탈 최탈 골고루 경험했네요....
최탈 한 뒤로 이번 겨울을 그냥저냥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정출연 이차전지 랩실 인턴에 지원했고 합격한 상황인데, 사기업 지원하는 입장에서 공기업 인턴을 해도 될지도 걱정돼고 내년에는 29살이다보니 좀 눈을 낮춰야할지 고민이라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기사자격증이 없는게 객관적으로 약점같기도 한데, 선배님들께서 향후 진로나 보완해야될 부분이 보인다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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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응애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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