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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료과 3학년 2학기고 슬슬 취업 준비하면서 직무랑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적성을 떠나서 제 몸과 맞는 이과쪽 직무가 과연 있을지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신경 쪽으로 아픈 적이 있었고, 지금은 완치가 됐지만 그 후로 자율신경이 예민해졌습니다.
약이 너무 세서 자율신경을 더 건드린 건지 올해 초에 반도체 공정 실습하다가 미주신경성실신과 비슷한 증세로 쓰러진 적이 있고, 그 후로 실험이나 실습을 하다 보면 그때와 비슷한 어지러움이 자주 느껴져서 또 쓰러질까봐 무섭습니다.
아마 10~30분 정도?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지만 오래 서있는 게 트리거인 것 같은데, 연구개발 직무 특성상 계속 서있어야 할 것 같아서 다른 직무나 아예 다른 분야로 틀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오래 걷거나 오래 앉아있는 건 완전 괜찮습니다.
주변에 빈혈이 있다거나 저처럼 신경에 문제가 있어서 자주 쓰러지시는 분이 현직자 중에 계시다면 연구개발 쪽에서도 잘 버티는 방법이 있는지, 혹은 가만히 서있어야 할 일이 최대한 없는 직무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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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쥬시쿨
신고글 몸이 좀 안 좋은데 이 쪽으로 계속 가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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