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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과기원 막학기를 다니고 있고 연구에 큰 뜻이 있는건 아니 라 대학원 진학이 아닌 학사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이번 하반기부터 취준을 시작했는데 18군데 넣고 1개 빼고 다 서류에서 떨어졌습니다. 붙은 곳은 하위중견 연구직에 초봉 5000입니다. 다만 네임벨류가 낮다는 점, 잡플래닛 리뷰 2.2, 상시채용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면접을 혼자봐서 입사 후 신 입이나 또래가 없을 것 같다는 점... 그리고 분야가 특수해서 이직하려고 해도 더 좋은 기업이 얼마 없을 것 같다는 점이 걸립니 다.
휴학도 안했으니 그 기업을 포기하고 시간을 투자해 더 좋은 곳을 노려 상반기 취준을 할지 .. 붙은 중견이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초봉이 높으니 다녀볼지 고민입니다.
아마 상반기 취준을 하면 지금 어학이 토익 800 초반/오픽 IM2 라 어학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자소서를 보완할 것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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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볼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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